감천문화마을 소개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을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에 방문했을 때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세요. 이곳은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현대적인 예술이 만나는 곳으로, 독특한 건축물과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감천문화마을에 방문하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구청 혹은 1호선 괴정역, 토성역에 하차하여 마을버스(사하구 1, 사하구 1-1, 서구 2, 서구 2-2번)를 이용하여 감정초등학교, 감천문화마을 정류소에 하차하면 됩니다. 감천문화마을을 안내받고 싶다면 방문객을 위한 관광정보와 편의공간을 제공하는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골목투어 지도 판매와 물품보관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
감천문화마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명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감천문화마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포토존은 바로 어린 왕자입니다.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 사이에 앉아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면 완성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방탄소년단(BTS) 정국, 지민 벽화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산출신 연예인입니다. 또한 감천갤러리와 같은 예술 공간에서는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이 열리고 있어 예술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입니다. 마을 곳곳에는 작은 카페와 가게들이 있어 산책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내에 위치한 감내어울터는 부산시에서 2011년부터 진행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물로서 "건강탕"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목욕탕의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갤러리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목욕탕 계산해 주시는 아주머니가 캐릭터가 반겨주실 것입니다.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감내골 행복발전소, 감내어울터,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은 일반체험과 작가체험으로 나누어지고 에코백, 티셔츠 케리커쳐 그리기와 목공체험, 도자기체험 등이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는 한복이나 옛날 교복을 대여하여 관광할 수 있게 대여점도 있으니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세요.
역사와 문화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지역을 예술가들이 개발하여 탄생한 곳입니다.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스스로 집을 짓고 소규모로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려들면서 평지들이 가득 차 어쩔 수 없이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산비탈까지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인구가 상당히 많았지만 주변 개발로 인해 인구가 줄어들었습니다. 개발 논의도 있었으나 조화롭게 어우러진 벽화와 같은 감천문화마을만의 특유의 감성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게 되어 유명한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예술가들의 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으며, 감성적인 거리와 다채로운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현대적인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방가방가게스트하우스, 감내어울터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천의 비어있는 폐공가를 리모델링하여 60~70년대를 주제로 내부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어르신 이불 빨래 등 주민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밤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예약하여 방문해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